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나단 타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경험 많은 국가대표이자 리더로서, 우리수비를 강화해 줄 꾸준함을 갖추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파트너로 '독일산 괴물 수비수' 요나단 타 영입 완료! 2029년까지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5-05-3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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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나단 타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 그는 경험 많은 국가대표이자 리더로서, 우리수비를 강화해 줄 꾸준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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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요나단 타의 행선지가 드디어 결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정조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나단 타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뮌헨은 "타의 영입이 완료됐다. 29살의 타는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자유 계약으로 뮌헨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 그는 4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는2009년 13세의 나이로 함부르크 SV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서첫발을 내디뎠다. 2013년 8월, 17세 5개월 23일의 나이로 1군 데뷔전을 치르며 당시 클럽 역사상 최연소 데뷔 선수가 됐다.

성인팀에서 20경기에 출전한 후, 그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나 23경기에 출전했으며, 2015/16 시즌을 앞두고 바이어 레버쿠젠과 계약했다. 그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총 402경기에 출전해 18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연맹(DFB)-포칼 우승, 그리고 도이치 푸스발 리가(DFL)-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CEO는 "타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경험 많은 국가대표이자 리더로서, 우리수비를 강화해 줄 꾸준함을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진정한 전력 강화 요소가 됐으며, 또다시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줄 선수다"라고 밝혔다.

타도 "뮌헨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곳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싶고팀으로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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