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04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하흐 감독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안토니(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영입을 추진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30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매각으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는 앞으로 이적시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단은 이브라힘 마자(헤르타 BSC)와 더불어 가르나초, 안토니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텐하흐 선임' 레버쿠젠 멘탈 붕괴! 이젠 '대맨유 송금'이다…가르나초·안토니 동반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5-05-30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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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어 04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하흐 감독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안토니(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영입을 추진한다.
  • 독일 매체 키커는 30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매각으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얻게 될 것이다.
  • 이는 앞으로 이적시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단은 이브라힘 마자(헤르타 BSC)와 더불어 가르나초, 안토니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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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바이어 04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하흐 감독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안토니(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영입을 추진한다.

레버쿠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부임이 확정된 샤비 알론소 전 감독의 후임자로 텐하흐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맨유에서 경질된 텐하흐는 7개월여 안식년을 뒤로하고 다시금 터치라인에 선다.

텐하흐의 당면 과제는 무너지다시피 한 선수단을 재건하는 것이다. 요나탄 타가 자유계약(FA)으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고,제레미 프림퐁과 플로리안 비르츠의 경우리버풀 이적이 기정사실화로 여겨지고 있다. 자칫 보강을 허투루 하다가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 부임 후 아약스 시절 지도한 제자를 대거 영입한 기억이 있는 텐하흐는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실행할 모양새다. 텐하흐는 2022년 여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안토니, 2023년 여름 안드레 오나나, 2024년 여름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영입한 바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30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매각으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는 앞으로 이적시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단은 이브라힘 마자(헤르타 BSC)와 더불어 가르나초, 안토니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르나초와 안토니는 최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가르나초는 최근 후벵 아모링 감독에게 새로운 팀을 알아보라는 통보를 받았고, 안토니는 맨유에서 입지를 잃었으나 베티스 임대를 통해 반전을 맞았다"며 "타, 프림퐁, 비르츠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레버쿠젠은 이제 더 큰 규모의 영입을 꺼리지 않아야 한다.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68억 원) 이상의 투자를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사진=WarmUp,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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