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맹활약을 펼친베네딕트 홀러바흐를 품에 얻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니온으로부터 홀러바흐를 영입했다. 24세의공격수 홀러바흐는 이미 지난주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029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서에 서명했다.

[오피셜] '안녕 LEE!' UECL 진출 확정 지은 이재성 소속팀, '분데스 특급 공격수' 영입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5-06-02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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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맹활약을 펼친베네딕트 홀러바흐를 품에 얻었다.
  •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니온으로부터 홀러바흐를 영입했다.
  • 24세의공격수 홀러바흐는 이미 지난주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029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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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1. FSV 마인츠 05가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맹활약을 펼친베네딕트 홀러바흐를 품에 얻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니온으로부터 홀러바흐를 영입했다. 24세의공격수 홀러바흐는 이미 지난주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029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적료 관련 세부 사항은 양 구단이 비공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니코 붕게르트단장은"홀러바흐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마인츠가 추구하는 강도 높고 용기 있는 축구 스타일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 중 하나이며,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기술력, 순간 스피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지난 두 시즌 동안 우니온에서 안팎으로 훌륭한 발전을 이루며 리더로 성장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홀러바흐 역시 "마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매우 기쁘다. 구단이 나를 신뢰해 준 만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답하고 싶다. 마인츠는 내게 매우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고, 나는 그 안에서 높은 활동량과 많은 스프린트 같은 제 장점을 살리며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다. 내스타일이 이 팀에 딱 맞는다는 확신이 있으며, 강도 높은 용감한 축구를 함께할 수 있게 돼기대된다"며 포부를 밝혔다.

홀라바흐는2001년생의 독일 출신으로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유스 출신으로 일찍이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 2020/21시즌SV 베헨 비스바덴으로 이적해 프로 첫 커리어를 시작한 홀러바흐는 세 시즌 간99경기 21골 11도움을 기록하며괄목할만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지난 시즌 우니온으로 입단하는 데 성공했다.

곧장 우니온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홀러바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 역시36경기 9골 1도움을 뽑아내 우니온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홀러바흐는 특유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다.총 348회의 태클 경합에서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전체에서 7위에 올랐다.

또한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며,이번 시즌 기록한 스프린트 횟수는 무려 928회로분데스리가 전체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홀러바흐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6위(14승 10무 10패·승점52)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진출 티켓을 따낸마인츠에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 FSV 마인츠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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