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중립석All-Fan Zone을 선보인다. All-Fan Zone은 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포용적 공간이다. 홈/원정 팬들의 관람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하는 기존K리그 규정을 완화 협의하여K리그 최초 홈-원정 통합 응원문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K리그 최초 중립석 '올팬존' OPEN "제주SK FC는 축구를 통해 다름을 이해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6-05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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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중립석All-Fan Zone을 선보인다.
  • All-Fan Zone은 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포용적 공간이다.
  • 홈/원정 팬들의 관람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하는 기존K리그 규정을 완화 협의하여K리그 최초 홈-원정 통합 응원문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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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경헌 기자=프로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중립석'All-Fan Zone'을 선보인다.

'All-Fan Zone'은 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포용적 공간'이다.홈/원정 팬들의 관람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하는 기존K리그 규정을 완화 협의하여K리그 최초 홈-원정 통합 응원문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응원은 달라도 열정은 같다.제주SK가 만드는 새로운K리그 문화는 승리 그 이상의 기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고지가 대표적인 관광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중립석 도입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함께 원정팬,라이트팬,여행객 등의 잠재적 구매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함께 즐기는K리그"라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할 수 있다.

'All-Fan Zone'은6월14일(토)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K리그1 2025 18라운드 홈 경기부터 시범 운영된다. 6월9일(월)부터 대구전 티켓 오픈과 함께'All-Fan Zone'판매도 시작된다. 'All-Fan Zone'은2025시즌에 한해 중립석(849석)으로 별도 분리운영한다.

해당 구역은 홈-원정 통합 응원석이며,모든 팀을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다.티켓 예매 시'상호 응원 존중'문화에 사전 동의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단,단체 걸개,구호,깃발,드럼 등 서포팅 행위는 금지된다.안전하고 쾌적한 중립석 이용을 위해E석/S석 방향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홈/원정팬 편의시설 방문자 안내를 돕는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다.제주SK는2025시즌 시범 운영 후 관람객 피드백을 수집하고'All-Fan Zone'에 대한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전하고,홍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이에 대한 플러스알파를 계속 측정해나갈 예정이다.

제주SK관계자는"제주SK는 단지 축구만 잘하는 구단이 아니라 프로스포츠 구단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중립석'All-Fan Zone'운영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K리그 상생을 위해 더불어 사는 공감대를 확대하고 싶다.이를 위해 대구를 시작으로상태팀과연관된 모든 것과 협업을 추진하는 방향도 적극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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