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FC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관광·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제주SK와 제주신화월드 간 협력을 통해제주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 양사가 제주 관광산업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 이른바 윈윈(Win-Win) 업무협약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제주SK FC가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관광·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레오 황 제주신화월드 CEO,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는 도내 최대 규모,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다. 연간 약 24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시를 열며 문화예술의 거점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SK와 제주신화월드 간 협력을 통해제주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 양사가 제주 관광산업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른바 윈윈(Win-Win) 업무협약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SK 홈경기 관람객 유치를 홍보 및 협력한다. 제주SK는 관광객 유치에이바지하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신화월드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상호 스포츠 연계형 객실 패키지 및 프로모션 개발, 상호 시설 행사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주신화월드와 만남이 기대된다. 제주SK와 제주신화월드는 상호 홍보 및 프로모션 개발 진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고 정기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의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조정할 수 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더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주SK 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