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의리버풀 행은아무런 변수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오랜 시간 이어진 이적 사가의 끝에서 리버풀이 결국 레버쿠젠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며 비르츠 영입을 사실상 확정짓게 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HERE WE GO'확인! '차기 발롱도르 MF' 영입전 결국 리버풀이 웃었다!..."사실상 이적 완료, 휴가 복귀 후 절차 진행"

스포탈코리아
2025-06-13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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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결국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의리버풀 행은아무런 변수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로써 오랜 시간 이어진 이적 사가의 끝에서 리버풀이 결국 레버쿠젠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며 비르츠 영입을 사실상 확정짓게 됐다.
  • 하지만 리버풀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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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결국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의리버풀 행은아무런 변수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르츠는 지난 화요일부로 사실상 리버풀 선수가 됐다. 구단 간 합의는 이미 완료됐고, 선수 측과의 협상도 몇 주 전 마무리됐다. 공식 절차는 비르츠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랜 시간 이어진 이적 사가의 끝에서 리버풀이 결국 레버쿠젠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며 비르츠 영입을 사실상 확정짓게 됐다.

앞서 독일 매체 '키커'는 "비르츠는 리버풀 이적을 원하지만, 레버쿠젠은 리버풀의 두 차례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리버풀이 제시한 1억 유로(약 1,576억 원)는 레버쿠젠이 요구하는 최소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364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이미 독일 국가대표팀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통산 197경기에서 57골 65도움, 총 1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일찍이 특급 재능으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레버쿠젠의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무패 우승을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며 유럽 전역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리버풀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리버풀은 앞서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한 데 이어,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견인한 또 한 명의 핵심 선수까지 품으며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에 나서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인사이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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