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리그 벤치마킹 계획을 발표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2026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하며 해당 지역 여자축구의 프로화를 목표로 정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2026 여자 아시안컵 비전 및 리그 벤치마킹 프로젝트 발표

스포탈코리아
2025-06-21 오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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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 아울러 새로운 리그 벤치마킹 계획을 발표했다.
  •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2026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하며 해당 지역 여자축구의 프로화를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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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가 일본 도쿄 일본축구협회(JFA) 축구 문화 창조 허브 'blue-ing!'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리그 벤치마킹 계획을 발표했다.

17일(한국시간)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와 일본프로축구선수협회(JPFA)가 주최한 총회에는 알렉스 필립스 FIFPro 사무총장, 요시다 마야 JPFA 회장,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12개 회원 관계자, 일본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1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여자 월드컵 우승자인 이와부치 마나, 미야마 아야, 일본 여자 프로축구 WE리그에서 뛰고 있는 오타키 아미(요코하마FC 시걸스), 야마모토 미야(INAC 고베 레오네사), 지난달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 진출을 이룬 정성룡, 사이 반 베르메스케르켄(이상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전현직 선수들 또한 함께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2026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4가지 계획을 제시하며 해당 지역 여자축구의 프로화를 목표로 정했다. 이는 향후 모든 AFC 남녀 아시안컵에 동등한 조건의 제공을 목표하는 것으로조건의 평등, 상금의 평등, 선수에게 보장된 상금 분배, 선수와 AFC가 공동으로 설계한 토너먼트 레거시 등이 포함된다.

보 부시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장은 "여자 아시안컵은 여자축구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시기에 50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를 프로화하고이를 가능케 하는 선수에게 토너먼트 레거시를 지원하며혜택을 줄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필립스는AFC 등 주요 이해 관계자와 부서 간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필립스는 "FIFPro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며 "우리는 모든 단계의 경기 특히 AFC,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과 의사결정과정에 선수 참여를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문은 대화와 협력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리그 벤치마킹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12개 회원 선수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여러 리그와 구단 근무 조건 및 환경의 비교를 일차적으로 한다.

호주축구선수협회(PFA)의 A리그 선수 설문조사를 모델로 한 해당 프로젝트는 J리그와 WE리그 선수에게 1,500건 이상의 응답을 받았다. 설문조사는 일본 구단의 직장 환경에 전례 없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장 밖 개발 지원과 선수의 전환 계획이 포함된다.

사진=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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