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표적인 친한파 파트리스 에브라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한 레전드 에브라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 에브라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절친 박지성과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표적인 친한파 파트리스 에브라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한 레전드 에브라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에브라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절친' 박지성과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브라는 해맑게 웃으며 이들과 어깨 동무를 했고 "가족 상봉"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를 덧붙였다. 해시태그론 '떡볶이', '코리아', '아이러브 디스 게임' 등을 걸었고 태극기 이모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최근 에브라의 방한은 연례행사 수준으로 은퇴 이후거의 매년 한국 땅을 밟고 있다. 당장 지난달에도 에브라는 한국을 방문했다. 6월 10일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전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로 대표되는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해 축구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에브라는 대표팀 훈련이 진행되기 전 한 분식집을 찾아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코리아", "매운 떡볶이"라는 문구를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에브라 SNS,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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