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가 20년 만의 우승을 목전에 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다득점에서 3골(중국전 2-2·일본전 1-1)로 앞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장라인업] '이기면 끝!' 신상우호, '20년 만' 기적의 우승 보인다…'최약체' 대만전 명단 발표

스포탈코리아
2025-07-16 오후 06:19
81
뉴스 요약
  • 신상우호가 20년 만의 우승을 목전에 뒀다.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른다.
  • 한국은 다득점에서 3골(중국전 2-2·일본전 1-1)로 앞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수원] 배웅기 기자= 신상우호가 20년 만의 우승을 목전에 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른다.

직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일본과 중국의 경기가 0-0으로 끝나며 한국은 스코어와 무관하게 승리하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한다. 이번 대회 순위 산정 방식에는 승자승 원칙이 적용된다. 1위 일본, 2위 중국(이상 1승 2무·승점 5), 3위 한국(2무·승점 2)이 서로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기 때문에 대만을 제외한 3개 팀 간 순위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은 다득점에서 3골(중국전 2-2·일본전 1-1)로 앞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국의 3차전 상대 대만은4개 팀 가운데 '최약체'로 꼽힌다. 한국의 대만전 상대 전적은 20경기 14승 2무 4패로 최근 14번의 맞대결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경기 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은 김민정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하고 이금민, 고유진, 케이시 유진, 지소연, 김미연, 정민영, 장슬기, 정다빈, 김혜리, 추효주가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우서빈, 맹다희, 구채현, 노진영, 김신지, 문은주, 현슬기, 김유리, 류지수, 강채림, 이은영, 이민화, 김민지가 포함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