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9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의 이적 허용을 통보했다라며 손흥민과 토트넘이 함께한 10여 년의 여정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기존 자원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가 건재한 상황 속에서쿠두스, 위사까지 추가하길 원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손흥민의 입지가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적 허용 통보" 손흥민, 최저 평점→"녹슬었다" 혹평 속 프리시즌 첫 경기서 부진 토트넘, 레딩에 2-0 승

스포탈코리아
2025-07-20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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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9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의 이적 허용을 통보했다라며 손흥민과 토트넘이 함께한 10여 년의 여정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어 기존 자원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가 건재한 상황 속에서쿠두스, 위사까지 추가하길 원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손흥민의 입지가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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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9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의 이적 허용을 통보했다"라며 "손흥민과 토트넘이 함께한 10여 년의 여정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한 데 이어 요안 위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다뤘다.

이어 기존 자원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가 건재한 상황 속에서쿠두스, 위사까지 추가하길 원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손흥민의 입지가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후의 보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레딩에 위치한셀렉트 카 리싱 스타디움에서 펼쳐진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레딩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랑크의 지휘 아래 다양한 실험을 거듭하면서도 결과를 챙겼다. 압도적인 점유율과 함께 12번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골 결정력 측면에선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후반 4분과 8분 연달아 터진 윌 랭크셔와 루카 부슈코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겼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만 별다른 위협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팀 승리에도 달갑지 못한 하루를 보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풋볼 런던' 소속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녹슬었다. 손흥민은 몇 차례 터치 미스로 팀 분위기에 어긋나는 모습이었다. 슈팅은 크게 벗어났고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듯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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