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칠 것 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 프랑스풋 메르카토 소속산티 아우나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무아니를 향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칠 것 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풋 메르카토' 소속산티 아우나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무아니를 향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벌써 무아니와 초기 접촉에 성공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맨유만이 무아니를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뉴캐슬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무아니를 노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고 브라이언 음뵈모와 가까워졌다. 다만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등과 결별이 유력하기에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통해 새판짜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무아니는 지난 2022년 7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한 후 눈이 부신 활약을 펼쳤다. 첫 시즌 만에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23골 14도움을 터트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PSG)이 관심을 표했고 무려 이적료 9,500만 파운드(약 1539억 원)라는 거액을 지불해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단 PSG서 선보인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러자 PSG는 무아니를 임대 보내는 선택을 단행했다. 유벤투스가 손을 뻗었고 무아니는 2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올리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 무아니에게 맨유를 포함해 다양한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는 근거로 작용했다.
사진=spinzographic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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