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이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이었던 주앙 빅토르를 영입하였다.
- 스피드를 활용한 브라질 특유의 유연성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좌우측 윙포워드 역할 모두 소화 가능하다.
- 기존 공격 자원들인 주민규, 에르난데스 등과의 조화를 통해 공격력 강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이었던 주앙 빅토르를 영입하였다.
스피드를 활용한 브라질 특유의 유연성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좌우측 윙포워드 역할 모두 소화 가능하다.
주앙 빅토르는 2020/21시즌프리메이라 리가(포르투갈 1부 리그)나시오날에서 11경기 1득점을 달성하였으며, 이후 AA폰치 프레타, 이투아누, 과라니에서 활약하였다.
2025시즌 K리그 팀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과라니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임대 이적하였으며, 전반기 8경기 3득점을 달성하였다.
기존 공격 자원들인 주민규, 에르난데스 등과의 조화를 통해 공격력 강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앙 빅토르는 "대전에 오게 돼매우 기쁘다. 팬 여러분들께서 저의 합류를 따뜻하게 반겨주시길 기대한다. 투지와 의지는 결코 부족하지 않을 것이며,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7월 27일(일), 19시에 K리그1 2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돼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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