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대한민국에서 일정을 대구에서 마무리한다.
-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전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피날레자 팬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완성하는 무대다.
- 이번 투어를 주최한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서울전이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면 대구전은 그 감동을 마무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는 한국 투어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경기로 팬분들께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대한민국에서 일정을 대구에서 마무리한다.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전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피날레자 팬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완성하는 무대다.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첫 경기는 6만 2,48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페드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등 주전이 대거 출전해 90분 동안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대구전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 직후 곧장 출국이 예정돼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야말로 가장 진지하게 준비해야 할 경기"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투어를 주최한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서울전이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면 대구전은 그 감동을 마무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는 한국 투어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경기로 팬분들께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디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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