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오는8월10일(일)오후7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를 상대로 하나은행K리그2 2025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충북청주는 현재 리그10위(승점23)로,김길식 감독 부임 이후3경기에서2승1패를 기록하며 변화된 색깔과 함께 반등의 흐름을 타고 있다.
- 이에 맞서는 충북청주는 페드로(4골),김영환(3골2도움),이승재(2골)등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값진 승리를 노린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오는8월10일(일)오후7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를 상대로 하나은행K리그2 2025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지난2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영환과 이승재의 골로2-1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홈에서의 연승을 통해 본격적인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충북청주는 현재 리그10위(승점23)로,김길식 감독 부임 이후3경기에서2승1패를 기록하며 변화된 색깔과 함께 반등의 흐름을 타고 있다.
이날 맞붙는 부천FC1995는11승5무7패(승점38)로 리그4위에 올라와 있으며,바사니(9골),몬타뇨(8골),박창준(6골)등이 이끄는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충북청주는 페드로(4골),김영환(3골2도움),이승재(2골)등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홈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값진 승리를 노린다.충북청주는,세트피스와 전환 플레이를 앞세워 부천의 수비를 흔든다는 계획이다.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은"선수들이 점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한 경기,한 경기 끌어올리는 과정 속에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홈에서의 연승 기회를 살려 팀 분위기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진천군민의 날'로 운영되는 이날 경기는 오후6시10분부터 선착순500명에게 컵과일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생거진천 쌀,오이,방울토마토 등 진천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함께 수제 식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이날 경기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하는'A-Class 1년 무상 시승권'추첨 이벤트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월 홈3연전(10일 부천전, 16일 화성전, 24일 인천전)을 통해 경기당2명의 후보자를 추첨으로 선정하고, 24일 인천전에6명의 당첨자 중 최종 당첨자1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승권은 만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직계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또한,최종 추첨에 참여하려면24일,인천전 현장 참석이 필수이고,최종 당첨자에 선정되지 못한 다섯 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텐트가 증정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경기 외부에서는 진천군 부스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지며,하프타임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INEIN(이네인)'이 특별 공연을 펼쳐 관중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기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충북청주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오후7시에 예정됐던 이날 경기를 오후7시30분으로 조정해 치른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