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2003년생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스가 그 주인공이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활약하는 로페스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맨유의 제안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현재 맨유는 로페스가 담당하는 구역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맨유 초대박! 03년생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 빼 온다! "페르민 로페스에 1292억 제안" (西 독점)

스포탈코리아
2025-08-13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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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의 2003년생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스가 그 주인공이다.
  •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활약하는 로페스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맨유의 제안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현재 맨유는 로페스가 담당하는 구역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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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엉뚱한 포지션의 선수에게 영입 제안했다는 소식이다. FC 바르셀로나의 2003년생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스가 그 주인공이다. 발레바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의문이다.

스페인 매체 '위켄드 스포츠'의 세바스티안 비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의 페르민 로페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약 8,000만 유로(약 1,292억 원)의 제안을 제출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활약하는 로페스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맨유의 제안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카를로스 발레바와 연결되고 있었다. 맨유는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거치며 포지션별 점검과 선수들의 컨디션 및 경기력 점검을 마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는 합격점을 받기에는 힘든 경기력을 펼쳤다. 그러나 아직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부분이 존재했다. 바로 3선이었다.

카세미루와 마누엘 우가르테는 3선에서 전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공간을 내어주고 상대 선수를 따라 끌려다니는 등 잦은 실수를 범했고 이기지 못한 경기나 이긴 경기에도 실점에 일정 부분 관여했다. 이에 맨유는 해당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줄 알았다.

물론 로페스도 3선까지 내려서 쓸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에 더 잘 어울리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현재 바르셀로나에서도 해당 포지션에서 자리 잡았다. 이와 별개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현재 맨유는 로페스가 담당하는 구역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진=스포츠스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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