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주 안으로 게임 체인저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PSG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선수단을 보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라며 "구단은 마르틴 수비멘디, 빅토르 요케레스, 노니 마두에케 등을 영입하며 주목할 만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예산이 남아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주 안으로 '게임 체인저'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아스널이 이강인 측과 이미 접촉했으며 아르테타 감독이 2주 안에 협상이 마무리되길 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초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남다른 신뢰를 받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특히 시즌 막바지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대표되는 주요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며 이적설이 반복됐다.
주로 프리미어리그(PL) 구단과 연결되었으며 지난주 이후 아스널과 이어지는 빈도가 높아졌다.

다만 성사 가능성은 아직까진 미지수에 가깝다는 평이다.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관련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이강인이 이적을 원하는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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