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
- 김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최근 홈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연승을 내달린 김천은 3연승에 도전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넣으며 연승을 내달린 김천은 3연승에 도전한다.
□ 가변석 효과 제대로 본 FC서울전…올 시즌 수원FC전 첫 승 기대
이번 시즌 돌아온 가변석의 효과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직전 서울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변석에서 홈 관중은 뜨거운 응원을 펼쳤고, 김천은 6골을 터뜨리며 화끈하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서울 상대로 10경기 만에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정용 감독도 "가변석이 다시 생겨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천은 올 시즌 수원FC전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다. 최근 3승 2무로 5경기 무패 행진, 13골 6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경기력도 절정이다. 이동경은 서울전 1골 1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5개를 목표로 한 이승원은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연일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 더 뜨겁고 시원한 워터락 페스티벌! 김천시체육회·김천제일병원 지원
김천은 수원FC전에서 서울전보다 더 뜨겁고 시원한 워터락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가변석을 대상으로 더 강력한 워터캐논을 운영하며 열띤 응원 열기에 시원함을 더한다. 서울전 큰 호응을 얻은 밴드 '까치산'에 이어 수원FC전에는 밴드 '비공정'이 방문한다.
관중에게는 한여름밤 경기장을 반짝이게 할 김천 클래퍼, LED 응원봉, 플래시 스티커가 증정된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링키트 제공 이벤트도 있다. 뿐만 아니다. 김천 유니폼 혹은 붉은 계열 상의를 착용한 선착순 200명에게'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의 일환으로 슈웅 응원봉이 지급된다. 선수단 친필사인 공인구와 케이스로 '소장욕'을 자극하는 '나만의 베스트 일레븐'도 있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와 김천제일병원(덕산의료재단 이사장 강병직)은 서울전에 이어 수원FC전에도 단체관람 후원을 진행한다.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제일병원은 스포츠 복지 발전을 위해 김천시와 인근 지역 단체를 초청할 예정이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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