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스토크 시티 FC)에 이어 백승호(버밍엄 시티 FC)와 한솥밥을 먹는다. 버밍엄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쿠마스(리버풀 FC)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쿠마스는 2005년생의 웨일스 국적 유망주로 양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오피셜] 배준호 이어 백승호와 한솥밥! 리버풀 특급 유망주, 버밍엄 임대 이적

스포탈코리아
2025-08-23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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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배준호(스토크 시티 FC)에 이어 백승호(버밍엄 시티 FC)와 한솥밥을 먹는다.
  • 버밍엄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쿠마스(리버풀 FC)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 쿠마스는 2005년생의 웨일스 국적 유망주로 양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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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배준호(스토크 시티 FC)에 이어 백승호(버밍엄 시티 FC)와 한솥밥을 먹는다.

버밍엄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쿠마스(리버풀 FC)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쿠마스는 2005년생의 웨일스 국적 유망주로 양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지난해 2월 리버풀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당시 사우샘프턴 FC 상대로 데뷔골을 득점하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첼시 FC와 2023/24 카라바오컵 결승전(1-0 승리)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여름 스토크로 임대 이적했다. 쿠마스는 지난 시즌 배준호와 호흡을 맞췄고, 49경기 6골 3도움을 뽑아내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PL) 승격에 도전하는 버밍엄의 선봉을 이끌 전망이다.

쿠마스는 입단 후 첫 인터뷰에서 "정말 흥분되고 얼른 시작하고 싶다.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버밍엄이 얼마나 큰 구단인지, 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프로젝트는 어떠한지전해듣고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이 나를 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 싶다. 도움을 받고 득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전했다.

사진=버밍엄 시티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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