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를 간절히 염원하던 옌스 카스트로프가독일 국기를 지웠다. 홍명보 감독은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후 카스트로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독일 국기를 지웠다.

'오직 대한민국만 본다!' 카스트로프, 과감한 결단 '독일 국기 삭제'...황인범 부상 이탈, 홍명보호 핵심 자원 거듭날까

스포탈코리아
2025-08-30 오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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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태극마크를 간절히 염원하던 옌스 카스트로프가독일 국기를 지웠다.
  • 홍명보 감독은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후 카스트로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독일 국기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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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태극마크를 간절히 염원하던 옌스 카스트로프가독일 국기를 지웠다.

홍명보 감독은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태어난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가 승선할지였다.

카스트로프는 그간 여러 매체, 다수의 플랫폼을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고 싶단 의지를 내비쳐 왔다.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는 카스트로프 측과 긴밀하게 소통한 끝에외국 태생 혼혈 선수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국가대표팀 일원으로선발했다.

물론 과정이 간단하지 않았다. 병역, 인식, 문화, 적응 등 적잖은 장애물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다만 카스트로프는 이를 감내하겠단 각오를 확고히 밝혔고동일한 기조를 유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선발 배경을 두고"젊지만,꾸준히 독일에서 경험을 쌓고성장해 온 선수이다.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샀다"라며 "카스트로프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믿는다. 황인범, 박용우, 원두재, 김진규 등과는 다른 유형의 자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후 카스트로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 독일 국기를 지웠다. 오랜 시간 태극기와 독일 국기 이모티콘을 나란히 게시하고 있던 그는 국가대표선수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새긴 카스트로프는 당장 내달 6일미국, 10일 멕시코와의 경기서 데뷔전을 넘어 중요 임무를 맡게 될가능성이높다. 그간 홍명보호의 핵심으로 자리하던황인범이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기에 카스트로프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술을 실험해 볼 것으로 보인다.

사진=카스트로프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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