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라포르트가 알 나스르를 떠나 친정팀 아틀레틱 클루브로 복귀할 것이란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구단 안팎에서 다양한 잡음을 일으키며이적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됐고, 행선지가좁혀졌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만 놓고 볼 땐5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는 다소 거리감이생겨나는 모양새다.

분노 폭발! 호날두의 알 나스르, '충격 감금' 으름장 통했나...'공식 성명' 라포르트, 친정팀 복귀 무산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5-09-05 오전 06:20
107
뉴스 요약
  • 올여름 라포르트가 알 나스르를 떠나 친정팀 아틀레틱 클루브로 복귀할 것이란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 구단 안팎에서 다양한 잡음을 일으키며이적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됐고, 행선지가좁혀졌다.
  • 그러나 현재 분위기만 놓고 볼 땐5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는 다소 거리감이생겨나는 모양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에므리크 라포르트가 끝내 알 나스르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라포르트가 알 나스르를 떠나 친정팀 아틀레틱 클루브로 복귀할 것이란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구단 안팎에서 다양한 잡음을 일으키며이적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됐고, 행선지가좁혀졌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만 놓고 볼 땐5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는 다소 거리감이생겨나는 모양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은 선수 이적 증명서(CTI) 처리를 거부했다"라며 "라포르트는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변수도 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알 나스르와 라포르트 측과 계속해서 접촉하며세 당사자가 이적을 위해여전히노력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한 모든 법적 테두리 안에서 방법을 찾고 있으며 작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팬들의 반응은 좋을 리 만무하다. 라포르트의 아틀레틱 클루브 복귀 여하는 약 2달 전 이적시장이 시장할 때부터 거론된 이슈다. 여기엔 선수 측의 강력한 요구가 주요했다.

라포르트는 일찍이 이적할 생각으로 친정팀과 접촉해 초기 합의를 이뤘다. '마르카' 등에 따르면 알 나스르가 포르투갈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사이 협상 타결을 위해 움직였고, 구단은 이에 분노해 미온적으로 임했단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지난달 보도를 통해 "알 나스르 고위층은라포르트의 계약 해지 요구에 크게 분노했다. 이들은 스페인 수비수를한 시즌 동안 '감금' 상태로 방치할 수 있음을 확고히 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라포르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