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전경준 감독이 2도움을 올린 신재원을 칭찬했다. 지난 7월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성남은 무려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를 기록하며 7위(10승 11무 7패·승점 41)에 올랐다. 플레이오프권인 5위 부산아이파크(12승 8무 8패·승점 44)와 격차는 승점 3으로 11경기가 남은 시점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현장목소리] '2도움' 신재원 칭찬한 성남 전경준 감독, "본인 가치 더 올리길"

스포탈코리아
2025-09-06 오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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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2도움을 올린 신재원을 칭찬했다.
  • 지난 7월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성남은 무려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를 기록하며 7위(10승 11무 7패·승점 41)에 올랐다.
  • 플레이오프권인 5위 부산아이파크(12승 8무 8패·승점 44)와 격차는 승점 3으로 11경기가 남은 시점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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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탄천] 배웅기 기자=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2도움을 올린 신재원을 칭찬했다.

성남은 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이즈, 김정환, 류준선, 베니시오의 연속골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지난 7월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성남은 무려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를 기록하며 7위(10승 11무 7패·승점 41)에 올랐다. 플레이오프권인 5위 부산아이파크(12승 8무 8패·승점 44)와 격차는 승점 3으로 11경기가 남은 시점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크게 이겨 기분 좋다. 수원삼성전(2-2 무승부)과 비교해 편히 경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단일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매 경기 기회는 많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오늘은 세트피스로 두 골을 넣었다. 득점이 다양하게 나오니 힘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재원이 2도움을 추가하며 7·8호 도움을 기록,본격적으로 도움왕 경쟁에 가세했다. 전경준 감독은 "베니시오, 신재원, 후이즈 등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로테이션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 재원이는 스스로 잘 관리하고 준비한다. 시즌 초반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앞으로도 도움을 많이 기록해 자신의 가치를 더 올렸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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