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2025시즌 8월 flex 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8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
- 고정운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2025시즌 8월 'flex 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8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6월까지 넓히면 무려 13경기 연속 무패(7승 6무)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이자 최고 승률(80%)이다.
김포는 8월 첫 경기인 23라운드 화성FC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4라운드 성남FC전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어 26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1-1로 비겼고, 27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고정운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4월 첫 수상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고정운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flex는 연맹과 지난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이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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