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 명문 VfB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파트너자 대한민국 유소년, 청소년 선수에게 전문적인 축구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ISEA·이사장 이진)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울 낙성대축구전용구장에서 터보 포 드림-풋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국내 및 독일 축구캠프는 포르쉐코리아가 전액 지원하는 축구 인재개발 육성 프로그램이다.
- 200여 명의 초등학교 5·6학년이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우수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분데스리가 명문 VfB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파트너자 대한민국 유소년, 청소년 선수에게 전문적인 축구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ISEA·이사장 이진)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울 낙성대축구전용구장에서 '터보 포 드림-풋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내 및 독일 축구캠프는 포르쉐코리아가 전액 지원하는 축구 인재개발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슈투트가르트미샤 게링 유소년 축구 총책임자 외 2명의 유소년팀 코치가 네 번째로 내한해초등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드리블 훈련, ▲패스·트래핑·슈팅 훈련, ▲포지션별 집중 훈련, ▲소규모 그룹 코칭(2개 그룹) 등 독일식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도했다.
ISEA의 메인 후원사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캠프는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1, 2, 3차 세션 순으로 이어졌다.200여 명의 초등학교 5·6학년이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우수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3차 해외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독일 캠프 역시 포르쉐코리아가 전액 지원하며 일정에는 슈투트가르트 경기 관람, MHP아레나 투어, 포르쉐자동차박물관 관람, 유소년팀 합동 훈련 및 친선경기, 현지 유소년팀과 친선경기 등이 포함된다.


지난달 20일 캠프 마지막 날에는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11명의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여자축구를 위해서도 초등학교 4~6학년 40여 명을 초빙했고, 다양한 게임과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게오르그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ISEA는 포르쉐코리아, 주한독일대사관과 협력해 글로벌 스포츠, 문화,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 청소년이 세계와 연결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개최하고 있다. 또한 축구 영재 발굴 및 육성, 지역 인재 양성, 탄소중립 축구 경기 개최, 여성·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ESG 기반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국제스포츠교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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