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현 시점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 아담 워튼이 내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6번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맨시티 역시 같은 타깃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사협정 존재" 중원 보강 시급, 맨유 英 '차세대 중원 사령관' 영입 노린다! "1137억~1231억 예상"

스포탈코리아
2025-10-04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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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현 시점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한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 아담 워튼이 내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 매체는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6번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맨시티 역시 같은 타깃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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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현 시점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 "아담 워튼이 내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워튼은 팰리스와 '신사협정'이 존재해이적료 6,000만~6,500만 파운드(약 1,137억~1,231억 원)에 이적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다만, 이 협정은 그가 그때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에만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인 워튼은 어린 나이에도 정교한 킥과 패스 능력, 높은 경기 이해도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비 기여도가 높아 상대 공격의 흐름을 차단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지난해 11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복귀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4/25 FA컵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우승에 기여했고, 올 시즌 개막을 알린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의 노쇠화, 마누엘 우가르테와 코비 마이누의 부진을 고려할 때 맨유가 그를 주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하지만경쟁은 불가피하다.

매체는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6번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맨시티 역시 같은 타깃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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