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앞서 펼쳐진 10일 브라질과의 경기서 0-5로 패한 대표팀은 반전을 다짐하며 파라과이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훈련 진행에 앞서 오늘 대표팀 훈련엔 26명 전원이 참석했다라며단황희찬의 경우 파라과이전 출전이 가능할지는경과를 살펴야 할 것 같다.

[현장포커스] "26명 전원 참석이요!" 단 예외는 있었다...나홀로 운동화 신은 황희찬, 저강도 훈련으로 몸 상태 체크

스포탈코리아
2025-10-13 오전 05:50
66
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 앞서 펼쳐진 10일 브라질과의 경기서 0-5로 패한 대표팀은 반전을 다짐하며 파라과이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훈련 진행에 앞서 오늘 대표팀 훈련엔 26명 전원이 참석했다라며단황희찬의 경우 파라과이전 출전이 가능할지는경과를 살펴야 할 것 같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고양] 박윤서 기자= "대표팀 26명 전원훈련 참석이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앞서 펼쳐진 10일 브라질과의 경기서 0-5로 패한 대표팀은 반전을 다짐하며 파라과이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명보호는 브라질전이 종료된 후짧은 휴식을가졌고 12일 재소집 되어 4시경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훈련 진행에 앞서 "오늘 대표팀 훈련엔 26명 전원이 참석했다"라며"단황희찬의 경우 파라과이전 출전이 가능할지는경과를 살펴야 할 것 같다. 정상적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별도의 피지오가살필예정이며 낮은 강도의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오픈 트레이닝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근 통증을 호소했다.걱정스러운 얼굴로 아이싱을 받으며 상태를 지켜보던 황희찬은 이내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브라질과의 경기에 결장했고,파라과이전마저 출전이 불투명한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수준의 심각한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동료들과 훈련장을 밟은 황희찬은 26명의 선수단 가운데 유일하게 축구화가 아닌 운동화를 착용했다. 황희찬은 훈련 초반 회복 조로 참가해 가벼운 스트레칭 후 그라운드 외부로 빠져나와 싸이클을 탔다.

사진=스포탈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