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FC와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 영국 더선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 FC) 입단 당시 계약에 포함했던특별한 조항 덕에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면서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 중 LA FC를 떠나 토트넘서 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와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영국 '더선'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 FC) 입단 당시 계약에 포함했던특별한 조항 덕에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 중 LA FC를 떠나 토트넘서 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이 해당 조항을 발동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이후 손흥민 역시 이와 같은 전례를따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더선은 "베컴, 앙리는해당 조항을 이용해 AC밀란, 아스널 FC서 임대로 활약한 바 있다. 손흥민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로 오프 시즌 유럽 구단에서 뛸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손흥민은 내년 여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오프 시즌 동안유럽 복귀보단 휴식과 대표팀 준비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LA FC 전담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인사이드 소켈 스포츠' 소속 조쉬 그로스 기자는 해당 소식을 인용하며 "단순한 루머에 그칠 것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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