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팬 참여형 앱(App)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 이랜드는 올해 팬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 앱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티켓 예매, 경기 정보, 미디어 콘텐츠,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팬 플랫폼으로 구성돼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2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팬 참여형 앱(App)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는 올해 팬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앱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티켓 예매, 경기 정보, 미디어 콘텐츠,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팬 플랫폼'으로 구성돼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고객 정보 기반의 맞춤형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충남아산전에서는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산업아카데미 24기와 함께 앱을 활용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앱 내 'MY SEFC' 페이지의 '응원 선수'를 제시한 뒤 해당 선수의 배번 숫자에 초시계를 멈추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참여자에게는 2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성공 시 선착순 3명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이 증정된다. 참여만 해도 300명에게 깃발, 짝짝이, 포스트잇, 펜 등 굿즈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서울 이랜드는 매월 앱을 통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별 홈과 원정 경기 결과를 가장 많이 맞힌 팬 10명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 백구, 굿즈 등이 주어진다. 홈경기 첫 골의 주인공을 맞힌 팬 전원에게는 다음 경기 티켓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모든 이벤트는 앱 내 'FAN' 카테고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분들께서 보다 쉽고 즐겁게 구단의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앱을 통해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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