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한국에서 그것을 발표했고,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토트넘은 앞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며 오는 1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팬들에게 정식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속보] 손흥민, 직접 토트넘 복귀 '오피셜' 공식 확인, "여름에 스퍼스를 떠난다는 결정 힘들었어"..."런던으로 돌아가 작별 인사"

스포탈코리아
2025-12-04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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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 한국에서 그것을 발표했고,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 토트넘은 앞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며 오는 1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팬들에게 정식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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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으로부터 도착한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손흥민은"여름에 스퍼스를 떠난다는결정을 내릴때 많이 힘들었다.한국에서 그것을 발표했고,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12월 9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맞춰런던으로 돌아간다.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어정말 행복하다. 10년 동안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이제 나와그리고 내가족에게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직접 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앞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며 "오는 1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팬들에게 정식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손흥민은 킥오프에 앞서 선수단 입장 전 그라운드에 모습을 비출 것이다. 그는 2015년 레버쿠젠 이적 후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지해 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넨다. 이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해 8월 토트넘과의 동행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당시 손흥민은 프리시즌 일정 차 한국을 찾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끝마친 후 영국이 아닌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 팬들은 손흥민과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며아쉬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손흥민은 직접 이른 시일 내에 홈 팬들을 찾겠다고 약속했고, 한국 시각으론 10일 슬라비하 프라하와의 경기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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