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서 대표팀과 마주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이 수준 이하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 남아공은 27일(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의 아르다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이집트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 우리 축구를 하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로선 호재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서 대표팀과 마주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이 수준 이하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남아공은 27일(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의 아르다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이집트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남아공은 이집트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45분 안일한 수비로 페널티킥을 내준 후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남아공은 전반 추가 시간 2분이집트 수비수 모하메드 하니가퇴장당하며 후반 45분 간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그럼에도 남아공은 한 명이 부족한 이집트를 상대로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남아공은 무려 18번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이중 유효 슈팅은 단 6차례에 불과했다. 반면 남아공의 xG(예상 골)값(0.75)은 오히려 슈팅 6번 가운데 3번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한 이집트의 xG값(1.02)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남아공이 얼마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운영을 펼쳤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천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리춘수'를 통해 남아공과 이집트의 경기를 리뷰했다. 이천수는 "우리가 항상 아프리카팀과 만나면조금 애매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실제 본선에선 제대로 이긴 적이 없다. 이길 것 같은 팀에 지면 본선에서 우리가 원하는 성적을 내기가 힘들다"라고 입을 열었다.

시청자와 소통하며 경기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다소 민감한 워딩을 포함한 "6개월 후에 남아공이 XX 잘해질 확률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6개월 안에 XX 잘해질확률은 없다"라고 단언한 후 "마지막 경기가 남아공이다. 그전에 32강을 확정 지은 후 '남아공을 잡으면 1위' 이런 싸움을 했으면 좋겠다. 솔직한 마음으론 32강서도 좋은 팀, 편안한 팀과 만났으면 좋겠단 게 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당연히 분석도 해야겠지만, 우리가 상대에게 주눅이 들 필요는 절대 없다. 우리 축구를 하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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