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즉각 항소 절차에 돌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소속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비리그 구단 시설을 임대해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원심을 유지할 경우 무드리크는 최대 2028년까지 실전에 나서지 못한다.

英 단독 "억울하다더니" 다 거짓이었나…첼시, 끝내 1215억 날렸다! 무드리크 "4년 자격 정지" → 항소 돌입, CAS 결정 따라 2028년까지 OUT

스포탈코리아
2026-04-30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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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즉각 항소 절차에 돌입했다.
  •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소속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비리그 구단 시설을 임대해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다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원심을 유지할 경우 무드리크는 최대 2028년까지 실전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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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즉각 항소 절차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무드리크가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 부터 4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2023년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약 7,000만 유로(약 1,215억 원)의 이적료에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대형 영입으로 평가됐지만, 기대와 달리 세 시즌 동안 73경기 10골 8도움에 그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지 못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진을 이어가던 중약물 문제까지 겹쳤다. 그는 2024년 12월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FA로 부터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무드리크는 SNS를 통해 "충격적이다. 금지 약물을 의도적으로 복용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FA의 검사 결과 무드리크는 금지 약물을 복용한게 확정된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소속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비리그 구단 시설을 임대해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속적으로 고의 복용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스포츠 전문 로펌 모건 스포츠 로를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해당 로펌은 과거 폴 포그바의 도핑 징계 사건을 맡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양측은 서면 자료를 주고받으며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항소 심리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체는 "포그바의사례처럼 4년 징계가 18개월 또는 2년 수준으로 감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징계가 줄어들 경우 이미 소화한 임시 정지 기간이 반영돼 이르면 다음 시즌 종료 전 복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원심을 유지할 경우 무드리크는 최대 2028년까지 실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 경우 첼시 내 입지는 물론, 선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조차 확신할 수 없게 된다.

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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