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주장단이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2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대립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행위를 둘러싼 퇴장 조치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 플레이오프(PO)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당시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혐오 발언이 촉매제로 작용했다.

[오피셜] 충격 발표! 손흥민, 레드카드 경계령...북중미 월드컵 이색 규정 도입, "입 가리고 언쟁 시 퇴장" 각국 주장단에 날아든 '돌발 변수'

스포탈코리아
2026-04-29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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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각국 주장단이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 국제축구연맹(FIFA)은2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대립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행위를 둘러싼 퇴장 조치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 플레이오프(PO)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당시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혐오 발언이 촉매제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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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각국 주장단이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2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대립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행위를 둘러싼 퇴장 조치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선 기존의 관례와는 사뭇다른 이색 규정이 도입됐다.

이는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상대 선수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행위가 최대 퇴장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특히 각 대표팀 내 리더 역할을 도맡는 주장단이 조심해야 할 소식이다. 홍명보호로 대입할 시 주로 그라운드 내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다양한 언쟁을 벌여야하는 '캡틴' 손흥민 등이 경계해야 할 정보다.

해당 규정의 필요성은 지난 2월 부각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 플레이오프(PO) 벤피카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당시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혐오 발언이 촉매제로 작용했다.

당시 벤피카 선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격분한 채 몇 마디를 주고받더니 유니폼을 올려 입을 가렸다.이에 비니시우스는 프레스티아니로부터 인종차별 언행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프레스티아니는 일부 혐오 발언에 관해선 인정했지만, 인종차별 의도가 담겼단 의혹엔 강하게 부인했다.

논란이 계속되자,UEFA는 조사에 착수했고, 프레스티아니는동성애 혐오 발언을 가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수사를 주관한 기관 등은 혐의를 입증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 입을 가렸기에 명확한 증거를 발견하기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FIFA는 사건 직후,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 도입을 제안했고, 잔니 인판티노 회장의 주도 아래 규칙 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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