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상대팀의 손흥민을 향한거센 압박에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열린LD 알라후엘렌세와의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들은 집중 견제를 통해 손흥민을 집요하게 압박하며 경기 초반부터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악! 손흥민만 콕 집어 '집중 사냥'→LAFC 감독, "답답하다, 공간 주지 않고 강하게 부딪혀"...SON 향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한숨

스포탈코리아
2026-03-12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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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속된 상대팀의 손흥민을 향한거센 압박에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열린LD 알라후엘렌세와의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1-1 무승부를 거뒀다.
  • 이들은 집중 견제를 통해 손흥민을 집요하게 압박하며 경기 초반부터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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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지속된 상대팀의 손흥민을 향한거센 압박에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BMO 스타디움에서 열린LD 알라후엘렌세와의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1-1 무승부를 거뒀다.

당초 LAFC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LAFC는 자신들의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데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라는 리그 역대급 공격진을 필두로, 마크 델가도,라이언 홀링스헤드,라이언 포티어스,세르지 팔렌시아 등 유수의 자원들이 대거 선발 출격시켰기 때문.

알라후엘렌세 역시리가 프로메리카(코스타리카)의 전통 강호로 자국 내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지만, 전력 면에서는 LAFC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변수는 알라후엘렌세의 거친 몸싸움이었다. 이들은 집중 견제를 통해 손흥민을 집요하게 압박하며 경기 초반부터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때로는 손까지 사용한 반칙성플레이도 이어지면서 LAFC는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후반 11분 드니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동점골에 기여했다.

사실 이런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은알라후엘렌세 뿐만이아니다. 올 시즌 들어 상대 팀들은 지난 시즌 손흥민의 위력을 확인한 듯 더욱 강한 몸싸움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휴스턴 다이너모 FC전(2-0)에서는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손흥민의 아킬레스건을 스터드로 찍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로거친 플레이가 이어졌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이러한 상황에답답함을 토로했다. LAFC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경기 후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상대가 공간을 주지 않고 계속 강하게 부딪히고 있다. 전반 내내 그런 장면을 봤고, 분명 답답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같은 경기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면 걱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기회를 만들었다. 언젠가는 오늘 놓친 찬스들이 골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팀의 결정력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계속 자신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을 통해 함께 작업하고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며 "공격수에게는 이런 시기가 있다. 어떤 때는 공만 닿으면 골이 되지만, 또 어떤 때는 그렇지 않다. 시즌은 길고 흐름은 결국 바뀐다. 나는 선수들을 계속 돕고 팀 전체에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차전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 팀에는 월드컵 결승을 경험한 선수들도 있고 챔피언스리그를 뛰어본 선수들도 있다"며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경기에서 8만 관중이 들어찬 콜리세움에서도 경기를 치러봤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정에 나가면 경기장이 가득 찬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정신적으로 준비돼 있다. 엄청난 분위기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우리 역시 그런 환경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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