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틱 공식 채널에 따르면 양현준은 4일(한국시간) 구단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과 올해의 골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셀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이 활약을 인정받아 양현준은 구단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품에 안았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양현준(셀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셀틱 공식 채널에 따르면 양현준은 4일(한국시간) 구단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과 올해의 골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양현준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셀틱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애덤 이다와 마에다 다이젠이 다소 주춤하며 공격진에서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양현준은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존재감을 키웠다.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셀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셀틱 입성 이후 최고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양현준은 구단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이 상을 받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동료들 덕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저를 도와줬고, 모두가 저를 가르쳐줬습니다. 제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 어떻게 좋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1월 레인저스전에서 터트린 원더골로 올해의 골 역시 수상했다. 당시 양현준은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스로인 이후 다시 공을 잡았고망설임 없이 수비수 네 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야말로 인생골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그리고 셀틱과 가장 라이벌리가 강한 레인저스를 상대로 이런 득점을 기록하자 팬들의 마음도 움직인 모양이다.

양현준은 올해의 골 수상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15골을 넣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남은 시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곧 있을 레인저스전에서 다시 득점을 기대해도 되겠냐는 질문에는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양현준의 상승세는 대표팀 경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 윙백까지 소화하며 전술적 활용 폭을 넓혔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승선 가능성도 키우고 있다.

양현준은 지난해 6월 이후 한동안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3월 A매치 명단에 다시 포함됐고, 코트디부아르전과 오스트리아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개인상까지 휩쓴 양현준은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린 채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진= 뉴시스, 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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