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 대표팀에 대형 악재가 전해졌다. SC 프라이부르크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키 유이토가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월드컵까지 약 40일 남은 상황에서 쇄골 골절은 치명적이다.

[오피셜] "강한 충돌→쇄골 골절" 日 초비상! 월드컵 한 달 앞두고 또 쓰러졌다...9골 7도움 에이스, WC 출전 먹구름 "수술 받아, 당분간 결장"

스포탈코리아
2026-05-04 오후 10:03
108
뉴스 요약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 대표팀에 대형 악재가 전해졌다.
  • SC 프라이부르크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키 유이토가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 월드컵까지 약 40일 남은 상황에서 쇄골 골절은 치명적이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 대표팀에 대형 악재가 전해졌다.

SC 프라이부르크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키 유이토가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그는 전날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10분 전 중원에서 강한 충돌을 겪은 뒤 교체됐다. 진단 결과 오른쪽 쇄골 골절로 확인됐다. 24세의 스즈키는 이미 수술을 받았으며 당분간 결장한다. 프라이부르크는 그의 쾌유와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월드컵까지 약 40일 남은 상황에서 쇄골 골절은 치명적이다. 통상 10주 안팎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부상인 만큼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선수 개인은 물론 일본 대표팀에도 뼈아픈 악재다.

스즈키는 지난 2020년 1월 시미즈 S펄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93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조금씩 두각을 드러냈고, 2023년 1월 프랑스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 임대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프랑스 무대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결국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일본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부진은 오래 가지 않았다. 2023년 덴마크 명문 브뢴뷔 유니폼을 입은 스즈키는 그동안의 설움을 폭발시키듯 맹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30경기 11골 7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4/25시즌에도 38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는 덴마크 시절만큼 폭발적인 공격 포인트 생산능력을 보여주지는못했다. 하지만 빅리그 데뷔 첫 시즌임에도 41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스즈키의 활약 속에 프라이부르크는 분데스리가에서 12승 8무 12패, 승점 44로 7위에 올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핵심 자원인 스즈키가 쇄골 골절로 이탈하면서 큰 변수를 맞게 됐다.

그리고 소속팀 못지 않게 일본 입장에서도 큰 타격이다. 스즈키는 최근 대표팀 내에서 입지가 높아지고 있던 2선 자원이다.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부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스즈키의 역할은 더욱 중요했다. 실제로 스즈키는 지난 3월 A매치 스코틀랜드전과 잉글랜드전에 모두 출전하며 월드컵 본선 명단에 들어가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월드컵을 불과 약 40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일본은 이미 엔도 와타루와 미나미노라는 핵심 자원 이탈로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 여기에 스즈키까지 쓰러지면서 월드컵을 앞둔 모리야스 하지메감독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