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소속팀 FSV 마인츠 05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9승 10무 13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했고,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리그 생존에 성공했다. 헨릭센 감독 체제에서도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 꾸준히 제 몫을 다했던 이재성은 피셔 감독 부임 이후에도팀의핵심이었다.

[오피셜] "잔류 확정" 韓 축구 최악 위기 피했다...'최하위→조기 잔류' 대반전, 6골 4도움, '마인츠 에이스' 이재성, 내년에도 1부서 뛴다

스포탈코리아
2026-05-04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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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재성의 소속팀 FSV 마인츠 05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 이로써 마인츠는 9승 10무 13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했고,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리그 생존에 성공했다.
  • 헨릭센 감독 체제에서도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 꾸준히 제 몫을 다했던 이재성은 피셔 감독 부임 이후에도팀의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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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재성의 소속팀 FSV 마인츠 05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마인츠는 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FC 장크트파울리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9승 10무 13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했고,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리그 생존에 성공했다.

마인츠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마인츠 05가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18시즌 연속 1부리그에서 경쟁합니다. 남은 2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겉으로 보면 비교적 무난한 잔류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상황을 떠올리면 마인츠의 반응이 이해가 간다.

올 시즌 초반 마인츠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14승 10무 10패로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던 보 헨릭센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초반 리그에서 1승 3무 8패에 그치며 최하위인 18위까지 추락했고, 강등 위기에 몰렸다.

결국 마인츠는 지난해 12월 헨릭센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독일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우르스 피셔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피셔 감독은 특유의 3-5-2 포메이션을 팀에 빠르게 안착시켰고, 마인츠는 이후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피셔 체제에서 8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었고, 결국 시즌 종료를 앞두고 조기 잔류라는 성과를 냈다.

유럽 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마인츠는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도 8강까지 오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리고 마인츠의 반등에는 이재성의 역할도 컸다. 헨릭센 감독 체제에서도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 꾸준히 제 몫을 다했던 이재성은 피셔 감독 부임 이후에도팀의핵심이었다.

올 시즌 37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리고 마인츠 역시 이재성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월 재계약을 맺었다.

비록 최근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올 시즌 마인츠가 강등 위기를 딛고 잔류를 확정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는 단연 이재성이었다.

사진= 마인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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