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무려 전현직선수5명을 배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23명 가운데 강원FC출신 선수는 현 소속선수를 포함해 총5명이다.

대박! '역시 육성 맛집' 강원, 이기혁, 월드컵 이어 아시안게임행...47번 계보 '3인방', 이승원도 나란히 이민성호 승선

스포탈코리아
2026-07-10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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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강원FC가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무려 전현직선수5명을 배출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 이번 대표팀23명 가운데 강원FC출신 선수는 현 소속선수를 포함해 총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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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역시 육성 맛집이다.

강원FC가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무려 전현직선수5명을 배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강원FC가 만들어 낸 선수들의비중이 압도적이란 점에 있다. 현역 선수론 이기혁,신민하,이승원이 발탁됐다. 특히 월드컵3경기에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이기혁은 와일드카드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강원FC출신 '해외파' 양현준과 양민혁도 나란히이름을 올렸다.이로써 강원FC가 자랑하는'47번'계보를 잇는 양현준-양민혁-신민하는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대표팀23명 가운데 강원FC출신 선수는 현 소속선수를 포함해 총5명이다.전체23명의22%에 해당하는 수치다.지속적으로 이어온 강원FC육성 철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기혁은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서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깜짝 승선하며 강원FC역사상 첫 월드컵 대표팀 선수가 된 이기혁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이기혁은 최연장자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에 각오도 남달랐다. 이기혁은"대표팀은 모든 선수가 꿈꾸는 자리다.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한 것도 인생에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돼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아시안게임은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한 팀으로 얼마나 빨리 뭉치느냐가 중요하다.진짜 원팀이 될 수 있게 돕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민하와 이승원,양현준,양민혁은 강원FC선수 육성을 대표하는 선수다.신민하는 현재 강원FC에서47번을 달고 있다.앞서 같은 번호를 등에 새긴 양현준,양민혁과 이번 대회에 함께한다.이승원은 지난해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다.양현준과 양민혁 역시 강원FC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바 있다.

신민하는"강원FC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나가게 돼 팀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기쁘다.강원FC에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47번은 의미가 큰 번호라고 생각한다.그 번호에 걸맞게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승원은"한 팀에서 같은 상을 수상한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게 참 신기하다.이후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할 생각에 설렘도 크다"며"강원FC가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는 좋은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9월 초 소집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강원FC의 이름을 달고 성장한 선수들은 이제 태극마크와 함께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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