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난적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잉글랜드 원정길에오른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2026/27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이번 맞대결은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호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강인이 '난적'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잉글랜드 원정길에오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2026/27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호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라그 우승만 11회에 빛나는 전통의 명문으로, 특히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강에 오르며 유럽 대항전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 역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는 거함이다. 비록 지난 시즌 초반 부진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화력과 빅매치에서 보여주는 저력만큼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결전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버풀 원정길에 오를 24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후안 무소,얀 오블락, 살비 에스키벨(이상 골키퍼),다비드 한츠코,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알레한드로 그리말도,로뱅 르노르망, 호르헤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이상 수비수),코케, 파블로 바리오스, 마르코스 요렌테, 모르텐 히울만, 로드리고 멘도사,오베드 바르가스,조니 카르도주,호르헤 카스티요(이상 미드필더), 이강인,훌리안 알바레스, 줄리아노 시메오네, 아데몰라 루크먼,알렉스 바에나,조너선 데이비드(이상 공격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목을 사로잡는 건 단연이강인. 아틀레티코의 신입생인 그는 지난 7월 파리 생제르맹(PSG) FC를떠나 스페인 무대로 복귀했고,팀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올 시즌 라리가 개막 후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라리가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이 이번 리버풀과의빅매치에서도 선발 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강인은PSG 시절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UCL 중요 토너먼트 경기마다 외면받으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서는 전술의 핵심으로 분류되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이강인 특유의 정교한 킥과 탈압박 능력이 리버풀의 거센압박을 상대로 어떤 상황을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필드라는 험지에서 이강인이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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