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약 2,230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현지 매체의 거센 혹평을 받았다. 아일랜드 매체 더 아이리시 선은 13일(한국시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를 비롯해 약 4억 파운드(약 7,250억원)에 달하는 리버풀 공격진의 노쇼에 머리를 쥐어뜯을 지경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콜라와 알렉산데르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빅토르 무뇨스는 안필드에서 악취를 풍기다시피 했다며 서류상으로는 화려해 보였지만 경기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강인은 '620억'에 1골 1도움...'2,230억' 전 동료 바르콜라, 3경기 '0골 0도움'→현지 조롱 "악취가 풍기더라"

스포탈코리아
2026-09-13 오후 12:28
155
뉴스 요약
  • 리버풀이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약 2,230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현지 매체의 거센 혹평을 받았다.
  • 아일랜드 매체 더 아이리시 선은 13일(한국시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를 비롯해 약 4억 파운드(약 7,250억원)에 달하는 리버풀 공격진의 노쇼에 머리를 쥐어뜯을 지경이었다고 보도했다.
  • 이어 바르콜라와 알렉산데르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빅토르 무뇨스는 안필드에서 악취를 풍기다시피 했다며 서류상으로는 화려해 보였지만 경기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리버풀이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약 2,230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현지 매체의 거센 혹평을 받았다.

아일랜드 매체 '더 아이리시 선'은 13일(한국시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를 비롯해 약 4억 파운드(약 7,250억원)에 달하는 리버풀 공격진의 '노쇼'에 머리를 쥐어뜯을 지경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콜라와 알렉산데르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빅토르 무뇨스는 안필드에서 악취를 풍기다시피 했다"며 "서류상으로는 화려해 보였지만 경기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바르콜라는 1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이삭에게 좋은 패스를연결하기도 했지만이후 번뜩이는 모습을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후반 27분 리오 응구모하와 교체됐고 리버풀도 풀럼과 0-0으로 비겼다.

매체는 바르콜라의 경기력을 특히 신랄하게 평가했다. '더 아이리시 선'은 "1억 2,300만 파운드에 영입된 바르콜라는 후반 27분 교체됐다"며 "그가 경기장을 떠나기 전 보여준 가장 중요한 공헌은 헤더로 공을 걷어내 풀럼에 코너킥을 내준 것이었다"고 비꼬았다.

부진은 풀럼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르콜라는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었다.

당시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마지막 동작에서 정확성이 부족했다"며 "리버풀 소속으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분명 더 나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바르콜라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이 영입에 사용한 금액은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다. 그러나 입단 후 공식전 3경기에서 158분을 소화하는 동안 아직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강인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바르콜라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로 이적했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올여름 옵션을 포함해 4,000만 유로(약 620억원)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공식전 5경기에서 289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말라가와의 데뷔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돼 데뷔골을 터뜨렸고, 세비야전에서는 도움까지 올렸다.

이적료 620억원의 이강인이 5경기 만에 영향력을 과시한 반면2,230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한 바르콜라는 아직 공격포인트 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아직 새로운 리그와 팀에 적응하는 단계인 만큼 바르콜라의 성공 여부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다만 이적료가 2,000억원을 훌쩍 넘는 만큼 부진이 길어질경우 그를 향한 시선 역시 더날카로워질 전망이다.

사진=Football fix,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