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우승 직후 돈 가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총재와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 미국 매체 2NEWS 네바다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크루스 아술과의 경기 후 가버 MLS 총재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캄페오네스컵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우승 직후 돈 가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총재와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매체 '2NEWS 네바다'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크루스 아술과의 경기 후 가버 MLS 총재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캄페오네스컵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경기 후 예상치 못한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시가 가버 총재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메시는 한 차례 대화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났지만 이후 다시 가버 총재에게 다가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가버 총재 역시 메시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어떤 내용의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MLS는 해당 장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며, 인터 마이애미 역시 논평 요청에답변하지 않았다.

실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언쟁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우승 직후 메시와 MLS 수장이 서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은 메시에게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했다. 메시는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합류 이후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고 있다. 2023년 리그스컵을 시작으로 2024년 서포터스 실드, 2025년 MLS컵 정상에 올랐고 이번에는 캄페오네스컵까지 들어 올리며 또 하나의 우승 기록을 추가했다.
사진=nextmexoficial10,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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