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이끌 새로운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21일 오후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처음으로 선수단과 마주했다. 이날 모레노 감독은 아직 완전체가 모이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가벼운 훈련 및 회복에 집중했고, 선수단과 개별 면담후맞춤형 일정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자 대한민국!" 배바지 차림, 한글로 '또박또박' 모레노 감독이 직접 밝힌 새로운 모험의 첫걸음 "나라를 대표하는 책임감" 강조

스포탈코리아
2026-09-22 오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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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 축구를 이끌 새로운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21일 오후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처음으로 선수단과 마주했다.
  • 이날 모레노 감독은 아직 완전체가 모이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가벼운 훈련 및 회복에 집중했고, 선수단과 개별 면담후맞춤형 일정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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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축구를 이끌 새로운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21일 오후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처음으로 선수단과 마주했다.

이날 모레노 감독은 아직 완전체가 모이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가벼운 훈련 및 회복에 집중했고, 선수단과 개별 면담후맞춤형 일정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한국 축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쓰라린 실패를 맛봤다. 이에 선임 과정을 의심받던 홍명보 전 감독이 쫓기듯 자리를 비웠고, 사상 첫 공개 채용을 통해선발된 스페인 출신 학구파 지도자 모레노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소방수로 부임한 모레노 감독의 기본적인 임무는 일단 이번 9, 10월 A매치 4경기에 더해 11월 열리는 2경기까지 총 6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대목은 최근 그라운드 안팎의 다양한 이슈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잃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모레노 감독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단순 경기력 외에도 팬심을 등에 업어임기 연장 기회를 잡겠단각오로 알려졌다.

21일 모레노 감독은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상의를 하의 안으로, 깊게 집어넣은 배바지 차림의 사진 3장과 함께 "훈련 첫날. 새로운 모험의 첫걸음. 설렘과 노력. 그리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유니폼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가자, 대한민국!"이란 문구를 덧붙이며 대한축구협회 공식 계정과 태극기 이모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모레노 SNS,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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