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까지 제치고 거액을 투자해 영입했던 레니 요로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자 매각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소식을 전문으로 하는풋볼트랜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요로가 올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요로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이지만, 남은 2026/27시즌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매각이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 제치고 957억에 데려왔는데'... 맨유 초특급 유망주 벌써 매각 위기! 리그 선발 '0회'→"내년 여름 매각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6-09-23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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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까지 제치고 거액을 투자해 영입했던 레니 요로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자 매각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적시장소식을 전문으로 하는풋볼트랜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요로가 올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어 맨유는 요로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이지만, 남은 2026/27시즌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매각이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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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까지 제치고 거액을 투자해 영입했던 레니 요로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자 매각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시장소식을 전문으로 하는'풋볼트랜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요로가 올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로는 2024년 프랑스 릴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맨유가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6200만 유로(약 957억 원)에 달했다.

요로는 릴에서 활약하던 당시 유럽 최고의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고, 레알 역시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그러나 최종 승자는 맨유였다. 맨유는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요로를 품으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그를 낙점했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성장세가 주춤하다. 요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리며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마테이스 더 리흐트까지 복귀를 앞두고 있어 요로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질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가 현재 적극적으로 요로를 매각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20세인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보장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요로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이지만, 남은 2026/27시즌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매각이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설상가상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202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진을 보강하고자 한다.에버턴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레체의 티아고 가브리엘, 슈투트가르트의 핀 옐치 등을 영입 후보로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까지 합류할 경우 요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맨유는 레알과치열한 머니게임까지 벌이며요로를 품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맨유와의 동행이 생각보다 이르게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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