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임시 사령탑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했고,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이 사상 첫 공개 채용 끝에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나선 만큼, 에콰도르전은 한국 축구의 새출발을 알리는 일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스케치] "한국 축구 다시 일어서길" 위기의 대표팀 구원할 '소방수' 모레노 감독, 데뷔전, 명절에도 3만 명 이상 '구름 관중 결집'

스포탈코리아
2026-09-24 오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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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모레노 임시 사령탑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했고,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이 사상 첫 공개 채용 끝에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나선 만큼, 에콰도르전은 한국 축구의 새출발을 알리는 일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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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수원] 박윤서 기자= '소방수'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원해 낼 수 있을까.

모레노 임시 사령탑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는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치르는 첫 A매치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더욱이 대표팀은 불과3개월 남짓 짧은 기간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월드컵 실패로 인해 감독 교체가 이뤄졌단 점에 있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했고,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이 사상 첫 공개 채용 끝에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나선 만큼, 에콰도르전은 한국 축구의 새출발을 알리는 일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임에도 구름 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시작을 한 시간여 앞둔 가운데, 약 3만 3천석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현장 예매까지 더해질 시 4만관중에 가까운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기장 인근엔 국가대표팀과 태극전사들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팬들로 북적였다. 특히 각종 이벤트 부스와 푸드트럭 줄은근래 듣기어려웠던설렘가득한 이야기로 가득 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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