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를란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의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 이는 포를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승리다.
- 앞서 우루과이는 일본과의 A매치서 1-3으로 패했지만, 이날경기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디에고 포를란 감독이 마침내 염원하던 첫 승을 챙겼다.
포를란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의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는 포를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승리다.앞서 우루과이는 일본과의 A매치서 1-3으로 패했지만, 이날경기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포를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항상 승리하는 건 큰 만족감을 준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란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한국은 매번 월드컵에 가는 세계적인 레벨의 팀이다. 직전 에콰도르전을 보곤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순조롭게 잘 풀렸다. 공격적인 연계나 수비적인 조율 이런 게 전부 맞아떨어져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일본전 1-3 패배는뼈아팠다. 내용만 봤을 땐 질 경기는 아니었다. 최소 비길 수 있었다.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부임 전오랜 기간 승리가 없었다. 우루과이 자체가잘 안 풀렸던 시기인 것 같다"라며 "좋은 경기를 해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는 순간이 반복됐다. 그래도오늘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체제 대표팀에 관해 묻자, "재차 말하지만, 한국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어떤 약점 혹은파고들 지점이런 걸 봤다기보단 에콰도르전을분석한 자료를기반으로했다.양 팀 모두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일본전엔매우 좋은 경기를 하고도 막판 2실점으로 패했다. 하지만 우리는개의치 않고,준비한 대로 풀어가고자 했고, 이부분이 성공했던 것 같다.우루과이가 볼을 쥐고 컨트롤했던 시간이 길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한국이 조금 더전진하며 로우 블록까지 내려앉고이런 부분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우리 선수들이 잘해주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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