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A매치최다골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이지만,팀의 패배로 인해 그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4로 졌다.
- 다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고, 한국은 1-4 패배를 맞이해야만 했다.

[SPORTALKOREA=상암]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A매치최다골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이지만,팀의 패배로 인해 그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4로 졌다.
그야말로 대패였다. 전반전에만 다윈 누녜스(13분),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전반 27분), 김민재(43분)의 자책골이 터져나왔다. 설상가상 후반 17분 누녜스에게 헤더 쐐기골까지 먹히며 패배가 역력해졌다.
무기력한 경기력이었지만, '캡틴' 손흥민은 끝까지 분전했다.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는내내 우루과이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던후반 24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과 최다 골 타이를 이뤘다.
다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고, 한국은 1-4 패배를 맞이해야만 했다.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도표정에아쉬움이 묻어나왔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중계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경기를 통해서 부족한 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전반에만 세골을 먹으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분 동안 노력한 선수들을 탓할 수 없다"며"승리를 얻어낸 우루과이 축하한다"고 말했다.
끝까지 투지를 보여줬다는 질문에 대해서 손흥민은 "경기 결과가 더 중요하다.제가 터치를 했는 지 안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다골 기록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손흥민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전혀 감흥이 없다. 오늘 경기 진 것이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중계화면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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