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차범근과 A매치 최다골(58)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모레노호는패배를 맞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현장리뷰] '아뿔싸!' 손흥민 '최다골' 대기록, 빛바랬다...대한민국 대표팀, 우루과이전 1-4 대패

스포탈코리아
2026-09-28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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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차범근과 A매치 최다골(58) 타이를 이뤘다.
  • 그러나모레노호는패배를 맞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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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상암]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며 차범근과 A매치 최다골(58)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모레노호는패배를 맞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한국의 모레노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골문은 김승규가지켰고, 백포 라인은 이태석-김민재-이한범-설영우가 형성했다. 허리는 황희찬-이재성-김봉수-이강인이 담당했으며, 공격진에는손흥민-오현규가 배치됐다.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수문장은크리스토퍼 피에르마린이었으며, 수비벽은 호아킨 피케레스-마티아스 올리베라-로날드 아라우호-기예르모 바렐라가 세웠다. 3선은로드리고 벤탄쿠르-루카스 토레이라가 맡았으며, 2선에는막시 아라우호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브라이언 로드리게스가 배치돼 공격을 도왔다. 원톱에는다윈 누녜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른 시간 한국이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2분 만에 누녜스에게 통한의 선제골을 내줬다.

설상가상 전반 25분에는 수비진의 미숙한 대처가나왔다. 박스 안에 위치한공격진을저지하는 데 집중한 나머지, 후방에 위치한데 아라스카에타가 노마크 찬스를 맞이했고, 끝내 추가 실점을헌납하고 말았다.

여기에 더해 자책골까지 나왔다.전반 42분,김민재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바렐라를 따라잡은 뒤김승규에게 볼을 건넸으나,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김민재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모레노 감독은 대대적인 교체를 단행했다.이태석,김봉수,황희찬,김민재를 빼고,김민수,조현택,박진섭,김태현을 넣었다.

한국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분전했다.후반2분,손흥민이 박스 인근에서 내준 볼을 김민수가 곧장 벼락같은 슈팅으로 연결했다.이어진 후반 6분에는이강인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쐈다. 다만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오현규가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후반 9분 이재성이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오현규가 1대1 찬스까지 잡았으나, 슈팅이피에르마린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우루과이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후반 17분 바렐라가 올린 크로스를 누녜스가 강력한 헤더로 밀어 넣으며 스코어를 넉 점 차까지 따돌렸다.

후반27분, 세트피스상황에서 한국이 약속된 플레이를 펼쳤다. 이강인이 노마크 찬스에 위치한 손흥민에게 패스를내줬다. 손흥민이 바로 달려들어 슈팅을 쐈지만, 볼은 하늘 위로 솟구치고 말았다.

마침내 만회 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과 최다 골 타이를 이뤘다.

한국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분전했다.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것은 물론,이강인이 유효 슈팅까지 쏘며추가 골을 노렸다. 다만 모두 득점으로 만들어내는 데실패했고, 한국은 끝내 1-4 패배를 맞이했다.

사진=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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