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이강인이 그야말로 복덩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한국에 아틀레티코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 세계 최고의 클럽인 아틀레티코에는 각나라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포진해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강인의 인기는 각별하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이강인이 그야말로 '복덩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한국에 아틀레티코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구단은 자국에서 우상으로 떠오른 이강인의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 경기장에서도 수많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A매치 기간을 맞아 아틀레티코 선수단에서는 무려 17명의 선수가 각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이강인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아틀레티코에는 각나라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포진해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강인의 인기는 각별하다. 매체 역시"동아시아에는 한국 대표팀의 스타이면서 동시에 자국에서 아틀레티코의 홍보대사 역할까지 하고 있는 이강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지난 8월 서울을 방문했을 당시 이미 이강인의 엄청난 영향력을 체감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라는 브랜드는 단순히 한국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에 남아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에콰도르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우루과이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특히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한국의 유일한 득점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아스가 주목한 것은 이강인의 경기력뿐만이 아니었다. 관중석에서 확인된 아틀레티코의 높아진 인기도 조명했다.
매체는 "관중석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영입할 당시부터 뛰어난 축구선수 한 명만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강인은 미디어와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아이콘이다.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선수이자 유니폼 판매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강인 영입 이후 구단이 누리는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는 "이강인 영입 발표 이후 소셜미디어 조회수와 유니폼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효과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현재 서울에서는 아틀레티코의 빨간색과 흰색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강인의 영향력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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