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을 전격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호날두는 자신이 전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드러났다.

[오피셜] 이럴수가! '손흥민 롤모델'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전격 이탈...도대체 무슨 일이야?

스포탈코리아
2026-10-01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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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을 전격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 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반면 호날두는 자신이 전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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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을 전격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때가 되면 내가 대표팀을 떠나게 된 이유와 진실을 모든 포르투갈 국민에게 이야기하겠다"며 "지금은 포르투갈과 모든 동료의 행운을 빌 때"라고 했다.

포르투갈은 현재 덴마크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코펜하겐에 머무르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개인 전용기를 통해 코펜하겐을 빠져나갔다.

포르투갈축구협회도 호날두가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고 공식 성명을 냈다. 다만 덴마크전과 이후 노르웨이전은 남은 24명의 선수로 소화할 것을 예고했다.

호날두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지난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결장한 뒤 불거진 논란과 맞물려 있다.

41세인 호날두는 최근 열린 노르웨이전에서 1분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으며 논란은 더 커졌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호날두에게 별도의 부상이나 신체적 문제가 있다고 발표하지 않았다.

호날두가 대표팀 경기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은 건 통산 3번째다. 앞서 지난 2008년 유럽선수권 조별리그와 유로 2024를 앞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조르제 제주스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를 투입할 적절한 순간이 없었다"며 경기 흐름에 따라 계획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호날두는 자신이 전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스 감독은 덴마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노르웨이전이나 덴마크와의 경기 중 일부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조절하기로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234경기에 출전해 무려 146골을 터트렸다. 두 기록 모두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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