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배한 직후 한국 축구의 성장세가 멈췄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30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 직후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격차는 확연히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韓, 병역 면제 확률 크게 낮아져" 中 도발...준결승전 패배 직후 "한국 축구 한계 다다랐다" 평가

스포탈코리아
2026-10-01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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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중국 매체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배한 직후 한국 축구의 성장세가 멈췄다고 평가했다.
  •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30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 직후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격차는 확연히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 그러나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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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국 축구는 확실히한계에 다다랐다."중국 매체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배한 직후 한국 축구의 성장세가 멈췄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30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 직후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격차는 확연히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3분 왕위둥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실점 10분 만에 이영준이 타점 높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7분 엄지성이 올린 크로스를 배준호가 날렵하게 파고들며 머리로 밀어 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한국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3일 열리는 일본과의 결승전을 통해 금메달을 노린다. 만일 한국이승리할 경우 2014 인천 대회(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동안 한국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이른바 '공한증'에 시달리던 중국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세부 지표에서도 한국은 볼 점유율 45% :55%로 중국에 밀렸고, 슈팅 수 역시 8회(유효슈팅 6회) :7회(유효슈팅 3회)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에 그쳤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는 두 국가 간의 실력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시나닷컴'은 "중국이 패한 원인은 단순하게도 기술적인 열세 때문이며, 한국이 더 강한 팀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경기 장면만 놓고 보면, 한중 축구의 격차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좁혀지고 있다. 한국 축구는 확실히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매체는다가오는 결승전을 전망하며 "한국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확률은 분명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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