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대표팀을 향해 작심 발언을아끼지 않았다. 그간졸전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던 주류 의견과는 달리 선수단에도 책임이 명확하단 지적이란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베르트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극대노' 이근호, 대표팀 후배들 향해 이례적 발언 "적극성 떨어지고, 의욕 부족해...원팀 강조했지만, 그런 모습 아냐"

스포탈코리아
2026-10-03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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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대표팀을 향해 작심 발언을아끼지 않았다.
  • 그간졸전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던 주류 의견과는 달리 선수단에도 책임이 명확하단 지적이란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로베르트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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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대표팀을 향해 작심 발언을아끼지 않았다. 그간졸전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던 주류 의견과는 달리 선수단에도 책임이 명확하단 지적이란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베르트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앞서우루과이전 1-4 완패 이후 반등이 절실했던 대표팀은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승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연거푸 아쉬움을 삼켰다.

그야말로 졸전에 가까운 경기에 일부 핵심 선수들 역시 다소 강한 어조로, 대표팀 퍼포먼스에 문제가 있단 지적에 동의하며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이근호 해설위원 또한시종일관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된뒤엔"많은 말을 하고 싶으나, 지금은 아끼겠다. 아직 후반전이 남았다"라며 "원팀을 강조했지만, 전반전에는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경기 내용이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자,전술, 포메이션 등 여러 문제를 차치하고, 소위 말해 상대보다 열심히 뛰지 않는 현실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김민재 개인 기량에 수비적인 부분과 공격의 시발점 역할 모두를 의지하는 모습을 두곤 "김민재 선수가 잘해서 볼을 빼앗기보단 지연해 주고, 주변에서 볼을 빼앗는 게 가장 이상적인 수비의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보호가 되지 않기에 센터백 선수가 직접경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베네수엘라전을"비겼지만, 내용적으론 밀렸다"고 평가하며 선수단에 '팀이 하나로 뛰지 않는다', '간격 유지 외엔 적극성이 떨어진다', '전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의욕이 부족해 보인다' 등의 이례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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