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의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발언에 일본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한국 U-23 대표 선수 양민혁의 병역 특례만 바라봤다라는 속마음 고백이 파문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들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막을 내린 뒤금메달을 목에 건 태극 전사들을 둘러싼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日 경악! "양민혁 속마음 파문" 일파만파..."병역특례만 봤다" 망언에 "한국 스포츠계 수장까지 반응하는 소동으로 번져"

스포탈코리아
2026-10-05 오후 03:47
274
뉴스 요약
  • 양민혁의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발언에 일본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일본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한국 U-23 대표 선수 양민혁의 병역 특례만 바라봤다라는 속마음 고백이 파문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 이들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막을 내린 뒤금메달을 목에 건 태극 전사들을 둘러싼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양민혁의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발언에 일본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한국 U-23 대표 선수 양민혁의 '병역 특례만 바라봤다'라는 속마음 고백이 파문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들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막을 내린 뒤금메달을 목에 건 태극 전사들을 둘러싼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과 일본의 대회 결승전이 끝난 후로, 당시 이민성호는 '와일드카드'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적진에서 이웃 라이벌을 1-0 제압하고, 시상대 최상단을 밟았다.

이날 양민혁은 앞서 다소 아쉬웠던 부진을 털고, 투혼을 발휘한 크로스로, 엄지성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수훈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문제는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꺼낸 실언으로,보도에 따르면 양민혁은"사실 이런 메달이냐트로피냐는 정말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저희가 보상받는 간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까, 그것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사실 트로피나 메달에 있어서는 중요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삽시간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퍼지며 논란으로 번졌다.축구계를 필두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은 앞다투어 해당 발언의 심각성을 지적했고, 일각에선 본래 취지와 거리가 있는 보상에 시대 흐름에 맞게 병역 혜택을 손봐야 한단 주장을 쏟아내기도 했다.

매체는"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여기에 반응해쓴소리를 가했다"라며 "일본을 꺾고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직후 나온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은한국 스포츠계 수장 입에 오르내리는소동으로 번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민혁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의미였고 선수로서 당연히 우승과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그 과정에서 병역 혜택 역시 제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질 수 있었던 여러 동기 중 하나였다는 뜻이 잘못 전달됐다"라며 "의도가 어떠했는지와 관계없이 제 말로 인해 많은 분이 불편함을 느끼셨고,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은 분명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로 고개 숙여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